경주세계차문화축제는 올해 6회를 맞이하여 한‧중‧일‧대만 차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보문호수에서 해외 다석(茶席) 23석, 국내 다석 47석으로 총 70석의 다석이 마련되었다. 국내 다석 가운데는 보이차 73청병(칠자소녹인원차) 4석은 10만 원 그 외 일반 66석은 1만 원으로 2곳을 선택하여 시음할 수 있었다. 대만 운전전차(雲川煎茶) 채옥채(蔡玉釵) 회장과 연병용(連炳龍) 선생의 부스에서는 옻칠 전문가인 진영흥(陣永興) 선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