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극락암 명정스님 통도사에서 다승으로 꼽는 명정스님은 1961년 경봉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5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40년 넘게 극락암 호국선원 등에서 정진하였으며, 현재 영축총림 극락호국선원 선원장으로서 경봉스님의 다선일미를 이어온 선객이자, 다승이다. 스님은 뵙기 위해 통도사 선다회 선지원 선생님의 안내를 받고 극락암을 찾아 갔다. 처음엔 몸이 편찮으실 줄 알고 상좌 스님만 만나고 극락암 사진만 촬영하기 위해 갔는데 마침 극락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