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내는 차 한 잔으로 힐링이 되는 찻자리 중국에서는 고가(古家)의 대저택이나 버려진 정원을 사들여 차관의 내부를 꾸미지만 한국에서 한옥을 중국식 차관으로 변형하여 만든 대표적인 곳이 안국동차관이다. 서울 문화의 중심거리로 부상하는 안국동에서 마당이 있는 차관은 국내에서 유일한 안국동차관이 개관 6개월 만에 새롭게 변신하였다. 노동의 칠완가가 있는 마당을 확장하여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찻자리를 만들었다. 기존의 중국식 차실(茶室), 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