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백자 개완 무이암차가 유행하기 전부터 우란갱육계는 마두암 육계나 구룡과 육계보다 값이 비싼 편이었다. 그래서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차는 아니다. 무이암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우란갱육계에 대한 관심을 많지만 쉽게 마실 수 있는 차는 아니다. 올해 1월 1일 필자는 아침부터 차 전문점에서 지인들과 차를 먼저 마시고, 두 번째로 안국동차관에 가서, 맛있는 차 한 잔 하자고 했다. 정진단 대표는 우란갱육계가 판매용의 완전품이 아닌 잎이 좀 부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