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석 찻자리 경주 국제차문화대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마디로 이 찻자리 대전은 제1회 때 보다는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김은호 대회장을 비롯하여 아사가 김이정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비록 경주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잘 살려 경주의 많은 차인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주최 측의 굳은 의지가 찻자리 대전을 수준 높게 해보고 싶은 그 열망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었다. 아사가차회 회원 작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