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손님을 준비하는 모습 ‘푸른 응접실의 홍차’는 영국 7대 베드포드 공작부인 저택의 응접실 이름이다. 에프터눈티의 유래가 된 곳으로. 과거 중국의 청화백자가 집안의 장식으로 사용될 때 주인의 주변이 모두 푸른 색의 장식품과 차도구라서 이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상호를 상표 등록한 박정아 대표는 자신이 그런 분위기에서 더 멋진 홍차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을 잠시나마 만나서 나눈 대화에서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이 홍차 전문점은 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