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본 다완, 말차 지난 일요일 인사동 다경향실에서 이원제 회장님 부부와 박규용 대표를 만났다. 이곳에서 2003년 대익 보이차와 하관 차를 비교해서 마시고 점심을 먹은 후에 파주 보광사에 갔다. 보광사 주지 실에서 생차와 숙차를 마시고 나왔는데, 박규용 대표는 여기까지 왔으니 한운 스님을 뵙고 가면 좋겠다고 하여 연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한운 스님이 기거하는 요사채(寮舍寨) 스님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서 필자의 눈앞에 방의 정경이 펼쳐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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