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제차문화대전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중국차 관련 부스가 많이 참여하였다. 대부분 보이차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한쪽의 부스에 ‘육보차’라는 글이 눈에 확 띄었다. 흑차 중에서는 보이차 다음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터라 조용한 시간에 그 부스를 지나는데, 마침 이미선 선생이 팽주 자리에서 차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자리에는 최원화 선생님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두 분 모두 오래간만인지라 합석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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