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주 세계차문화축제를 비대면으로 진행한 현장을 취재하였다. 여기서 현장은 행사를 주관한 아사가차관이다. 행사 전에 차관에 도착했는데, 대형 모니터에서는 국내외 참석자의 다석(茶席)이 유튜브로 연결되어 테스트 중이었다. 또 한편에서는 외국어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통역하는 자리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방송국 현장을 보는 듯했다. 오후 3시 정각 김이정 위원장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와 함께 대형 모니터 양쪽으로 국내외 다석이 순차적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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