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우연히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인터뷰 영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한국인처럼 만들고 싶다는"그녀의 외침은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평화에 접근하는 길"이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파친코는 2017년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현재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억압받는 민족과 소외받는 계층의 삶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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