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동 차관의 개업을 앞두고 현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했다. 정진단 원장은 아직 결정된바 없다고 해서 그렇다면 내가 잘 아는 작가를 석촌 서재석 작가를 추천했다. 정 원장은 석촌을 모르지만 그에게 작업을 의뢰하기로 결정을 하고 6월 3일 이전에 완성하게끔 작가에게 기일을 정해서 글을 복사해서 보냈다. 오늘 작가와 전화로 확인해 보았는데 높이는 27.5cm 가로 길이는 117cm라고 한다. 나무는 현판재로 준비되었던 30년 건조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