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다원 일본 차실 부산에는 중국차로 차회를 꾸준히 하고 있는 정화다원이 있다. 오모데센케류 다도계고장(茶道稽古場) 적조암에서 최미경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는 교육생이 선생님과 함께 정화다원 정기차회에 참석한다는 것을 당일 12시에 김성탁 씨와의 전화 통화에서 알게 되어 참석하였다. 정화다원이 차관으로서의 큰 장점은 중국차 전문점이면서 일본식 다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차를 마시기 전에 먼저 일본식 차실에서 김성탁 씨가 말차를 내었다. 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