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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석우연담(石愚硯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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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안국동차관 차향회(茶香會) 공지

차실 안국동차관에서 세 번째 차향회가 열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와 향, 그리고 중국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그동안 차만 마셨던 분이라면 향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하고 녹차, 보이고수차, 60년대 천첨을 시음해 보는 시간이다. 안국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한국 전통 가옥에서 만나는 수순 높은 중국문화체험으로. 차와 향의 가치를 충만하게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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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국동차관 차향회 후기

향실에서 품향하는 시간 차향회(茶香會) 두 번째 날은 향실에서 시작하였다. 향탁에는 안국동차관의 영객차가 개완으로 나왔고 영객차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설명을 정진단 원장으로부터 듣고 차를 한 잔 마시면서 품향 체험이 시작되었다. 동말레이시아 침향, 충루, 유향을 품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가운데는 향도를 정식으로 배웠거나 배우고 있는 사람, 앞으로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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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차도구’ 9월 발행부터 새얼굴

아름다운차도구 ‘아름다운 차도구’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통해 여러분 앞에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한 번 변화를 모색하여 새롭게 출발합니다. 판형의 변화가 눈에 띄는 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책 전체의 디자인이 바뀝니다. 광고도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차도구’의 정신과 함께 하여, 차와 차도구, 향과 향도구의 아름다움을 좀 더 격조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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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국차문화 답사 공지, 육보차의 야생 차 산지

계림산수, 이강유람 이루향서원과 티웰(아름다운차도구 발행)이 함께 준비한 중국차문화답사는 이번에 세 번째다. 첫 번째는 2014년 가을, 7박 8일 일정으로 광서지역의 최고 차산지와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와 중국 향도의 세계를 체험하고 왔다. 두 번쨰 여행은 2015년 봄 절강성 안길백차 산지와 호주 대당공차원 헌다, 항주 서호용정 답사와 향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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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국동차관 메뉴판 오래전의 일이다. 신사동의 모 사진작가가 요즘 젊은 사진쟁이들이 누드사진에 너무 시간을 낭비한다고 하면서 필자에게 말하기를 자기 집 앞의 도로를 한 달에 한 번 씩 10년간 찍어보면 작품이 된다는 말을 했다. 그것을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나의 소개를 가지고 긴 시간동안 촬영을 해 나간다면 누군가 해 온 듯한 산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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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차관 제3회 차향회 후기

품향하는 모습 중국문화를 체험한다는 것은 어떤 장르에서 접근하고 관심을 가지는가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향과 차가 주제가 된다. 차는 유명한 이름있는 차를 주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녹차(綠茶)와 청차(靑茶), 홍차紅茶), 흑차(黑茶)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품향하는 모습(동영상) 안국동차관에서 공식적으로 3번째 차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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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좋은 사람만 허용하는 차실

송관조에서 무진 선생 2개월 만에 송관조를 방문했는데 차실의 분위기가 확 바뀌어 있었다. 송관조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찻자리를 찾기 보다는 건강한 차를 마시기에 좋은 찻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신발을 벗고 차실에 들어서는 기분은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청정함을 느꼈다. 어떻게 찻자리 위치와 분위기가 바뀌어 지게 되었는가 하고 질문을 하니, 좀 더 청정도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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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향담(181) 목탄화가 된 보이차의 허상

목탄화가 된 산차 보이차를 시음하는 자리에서 가끔은 황당한 일을 겪을 때가 있다. 이치에 맞지 않는 년도를 비롯하여 차의 제조공정을 조금만 알아도 할 수 없는 말들이 오고가는 것을 보면 요즘엔 함부로 우연한 찻자리에 함께 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보이차가 약은 아니다. 즐기는 차일 뿐이다. 모든 음식에는 우리 몸에 들어와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물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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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안국동차관 차향회(茶香會) 공지

안국동차관 차향회는 메뉴판에 없는 차(茶)가 나온다 안국동차관에서 네 번째 차향회(茶香會)가 열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전통한옥에서차와 향, 그리고 중국 고전 악기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차향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향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하고 육안과편, 아리산오룡차, 봉환단총(팔선), 80년대 보이차를 시음해 보는 시간이다. 안국역에서 5분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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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플 7권, 한·중·일 찻잔이야기

동양의 찻잔 역사를 논할 때 흔히 차 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토대로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시작된 맥이 이어지는 거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모두 같지는 않다. 동양에서도 중국 그리고 일본 삼국은 각지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그 모양과 의미를 달리 달리 한다. 중국은 차문화가 존재했기에 찻잔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라는 전제를 둔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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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향담(183) 적조암 회원들과 함께한 차회

정화다원 일본 차실 부산에는 중국차로 차회를 꾸준히 하고 있는 정화다원이 있다. 오모데센케류 다도계고장(茶道稽古場) 적조암에서 최미경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는 교육생이 선생님과 함께 정화다원 정기차회에 참석한다는 것을 당일 12시에 김성탁 씨와의 전화 통화에서 알게 되어 참석하였다. 정화다원이 차관으로서의 큰 장점은 중국차 전문점이면서 일본식 다실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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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과 차를 풍미하는 시간 여행

향실에서 품향을 준비 안국동차관은 중국차와 침향 애호가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안국동차관 정진단 대표는 이루향서원 원장으로서 차와 향문화의 교육과 보급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6월 3일 개업이후 차관에서는 차와 향을 즐기는 "차향회"의 공지와 결과를 알리게 되면서, SNS를 통해 관심을 받게 되었다. 네 번째 차향회는 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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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국동차관 차향회(茶香會) 공지

안국동차관에서 다섯 번째 차향회(茶香會)가 열린다. 차향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중국차와 침향, 그리고 향전을 감상한다. 시음하는 차는 중국에서 10대 명차에 속하는 황산모봉 특급, 고수홍차, 봉홍단총 송종(수령 600년이상) 과 80년대 보이차로서 매번 시음하는 차를 다르게 한다. 이것이 안국동차관 차향회의 특징이다. 향실에서 품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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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도, 히가시아베류 5대 도이 셋쇼우 찻자리

이에모토와 필자가 차를 나누기전의 모습이다 전일본전다도연맹 소속 유파 가운데 전국적인 지부를 가지고 있는 곳은 6개 정도이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단체가 일반재단법인 전다도 히가시아베류이다. 현재 5대 도이 셋쇼우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찻자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 말하면 아는 사람들의 찻자리 형식이 비슷한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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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향담(187) 찻자리에서 만난 70년대 보이산차

70년대 보이산차 일요일에 약속은 하지 않지만 모이는 사람이 있다. 한 명이 올때도 있지만 지난 일요일 같이 또 다른 메니아의 부부가 자리에 함께 할때도 있다. 명가원 김경우 대표가 내어주는 차는 늘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게 한다. 필자가 갔을 때는 주인과 k대표 남매가 90년대 7542를 마시고 있었다. 이런 차를 마실 때는 역시 보이차가 좋아라는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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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아트페어 침향 문화 전시

콘래드 서울 호텔, 아트페어 향 문화 전시 The A Space 여의도에 있는 콘레드 서울 호텔에서 매년 하는 아트페어에 동양적인 취미인 차와 향이 선보인 날이었다. 여기에는 일본 팝아트 특별전이나 한국의 고미술 특별전, AHAF SEOUL 2015의 포스터 작가로 선정된 오스카 오이와의 작품, 한국 단색화 특별전, 순백으로부터의 공간, 시각적 대화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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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단총 송종과 함께 한 차회

봉황단총 송종 중국의 문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겠지만 안국동차관은 중국악기인 고쟁연주를 전문 연주자의 솜씨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그리고 향도 체험 시간은 처음 시작할 때와는 조금씩 형식을 달리 하여 새로운 방법과 종류가 다른 향을 체험하고 있다. 그래서 한 번 체험한 사람들이 다시 찾게 되어도 이전과 같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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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향담(188) 보이차, 궁정산차와 90년대 8582

궁정산차와 90년대 8582 차를 마실 때 두 가지 차를 섞어서 마시는 경우는 잘 없는 편이다. 그런데 보이차의 메니아 중에는 단품으로 마시기엔 조금 부족한 차를 보완하기 위해서 두가지를 섞어서 자신이 원하는 차 맛을 즐길 때가 있다. 그런 맛을 잘 내는 명가원 김경우 대표의 방법을 한가지 공개한다. 그래서 일요일 오전에 이번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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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보이차 전시회, 보이차 한자리에 모아라

오운산고차수 울산의 차인 여상구 씨가 11월 3일 대단한 전시를 기획한다는 소식을 직접 만나서 알게 되었다. 그동안 여상구 씨의 보이차 일지를 접하면서 특이한 차인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보이차 300편(필자 주, 300종류에 가깝다)종류를 전시한다는 것은 일대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 그동안 차에 따른 회사별 년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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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향담(189) 초암 차실에는 숯불이 살아 있다

초암 차실 대구에서 바쁘게 일을 보다가 오후 4시경 택시로 이동하면서 (사)초암차도진흥협회 이욱형 이사장 님께 전화를 했다. 오전에 대구에 와서 일을 마치고 서울 가려고 하는데 혹시 시간이 되시면 잠시 뵙고 싶다고 했다. 흔쾌히 초암 차실로 오라 하시기에 5시 30분에 만나기로 하고 일정을 맞추어 찾아 갔다. 여름인데도 초암 차실에는 숯불이 살아있다. 종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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