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백자 개완과 은탕관 2016년 9월 무이산 차 기행을 같이 한 적이 있는 k 여기자가 직장을 옮겨 미국으로 가게 되어 함께 여행한 분들과 찻자리가 있었다. 장소와 시간은 일주전에 k기자의 선배인 고 기자가 알려주었다. 필자는 작년에 무이산에서 촬영한 인물 사진과 차 공부에 도움이 될 필자의 중국차 도감을 한 권 선물로 가져갔다. 안국동차관 정진단 대표는 여성들이 좋아할 차를 선물하고 와인도 준비했다. 선배 기자는 포장이 되는 스테이크를 준비해 ..